코로나19 관련 독일 인접국가 국경 통제 연장 및 완화 발표
코로나19 관련 독일 인접국가 국경 통제 연장 및 완화 발표
독일 내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을 방지하고자 독일 연방내무부는 3.16(월)부터 인접국가(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룩셈부르크, 덴마크) 및 이탈리아, 스페인의 육로, 항로, 해로 국경통제를 결정하였으며, 5.4(월)까지 한차례 연장한 후, 5.13(수) 각 대상국별로 동 조치의 연장 및 완화를 발표하였습니다.
ㅇ (프랑스/오스트리아/스위스) 6.15(월)까지 완화된 형태로 국경 통제 연장 / 6.16(화) 전면 해제 목표
- 5.16(토)부터 그간 폐쇄됐던 육로 월경지점을 모두 개방하고 독일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임의 검사로 전환
- “타당한 사유”에 한해 독일 입국이 가능하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나, 개인적 사유의 여행, 가족방문 등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완화 조치가 있을 예정
ㅇ (이탈리아/스페인) 6.15(월)까지 항공 국경 통제 연장 / 6.16(화) 전면 해제 목표
ㅇ (룩셈부르크) 현재 시행중인 국경 통제를 5.15(금) 종료하고, 5.16(토)부터 국경 인근 30km 지역내에서의 강화된 검사 및 추적조치로 전환
ㅇ (덴마크) 국경 통제 종료를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해제 시점은 검토중
기타 세부내용은 독일연방내무부(www.bmi.bund.de)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출처: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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