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납품 업체 중 10%, 감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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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공업 협회 VDA가 낸 설문 조사 보고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납품 업체 가운데 약 10%가 감원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동차 시장 침체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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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약 132개의 업체 가운데 12,500여 명의 감원이 결정됐으며, 이 결과를 두고 조사단은 6월 말까지 약 39%의 업체에서 감원을 진행할 것이며, 7월 말에 이르면 65%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감원을 계획한 업체 중엔 40% 감원을 결정한 경우도 있다. 또한, 설문에 응한 업체 가운데 절반은 3개월 이내에 재정난을 우려하고 있으며, 93%는 조업 단축을 진행 중으로 근무 시간을 대체로 반절로 줄였다고 한다.

이는 전기 자동차의 부상과 디지털화로 인한 자동차 시장 변동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VDA는 이러한 상황은 대출 지원 등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자동차에 대한 수요를 회복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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