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센주 초등학교 전면 개방, 학부모가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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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센(Sachsen)주와 작센 안할트(Sachsen Anhalt)주에서 초등학교를 전면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던 바가 있다. 하지만 작센주에서 학부모가 이에 대해 크게 반발했고, 결국 작센주에선 학교 출석을 의무화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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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센주는 초등학교(Grundschule)를 5월 18일부터 개방하여 기존처럼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었다. 그러나 한 7세 자녀의 부모가 학교에서 현재 사회적 거리 유지 수칙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킬 수 있을 만한 시설이 전혀 마련되어있지 않다며 항소했고, 이에 라이프치히(Leipzig) 행정 재판소가 동의했다. 그래서 작센주 문화부는 수업 출석 의무는 유지하는 대신 학교는 자율적으로 출석하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항소했던 학부모와 행정 재판소의 입장에 여러 교사 및 학부모 협회가 공감하는 입장을 보였고, 교육 및 과학 노조 GEW도 다른 대부분의 연방주와 다르게 점진적인 개방 방식을 택하지 않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노조는 식사 공간, 화장실, 학교 운동장 등이 반마다 엄격히 구분되어 이용될 수 있도록 조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각 연방주별 학교 개방 정책 현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로 가기 링크)

(참고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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