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접수된 여행 예약, 작년의 두 배

764

최근 연방 정부가 국경 통제 완화를 추진하고 숙박업 개방도 이뤄지면서 관광업이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독일 숙박 정보기관 Destinations Solutions(DS)에서 독일 내 여행을 위해 5월에 접수된 예약 수요를 조사한 결과 그 수요가 2019년 5월의 두 배의 수치를 기록했다.

AquaSketches/Shutterstock.com

DS는 3월 중순까지는 여행 예약이 작년 3월에 비해 10%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4월에도 최대 30% 수준에 머물렀다고 보고했다. 그런데 5월에 이르러 작년의 배만큼 급증했고, 특히 휴양 숙박 임대 업소 HRS의 보고에 따르면 단순히 예약 수요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여행으로 머무는 기간도 늘어났다고 한다. 다만 호텔 같은 숙박업소는 이용 제한이 크기 때문에 예약이 작년에 비해 약 50%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쥘트(Sylt)섬 같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 지역은 숙박업소의 방역이 철저해서 거의 만원인 업소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HRS는 또한 대부분 오전에 도착하기로 계획한 여행객이 많다고 보고했다.

이렇게 관광업이 활성화되려는 조짐이 보이면서 교통 업체도 다시 운영 규모를 늘리고 있다. 지난 5월 14일 루프트한자(Lufthansa)는 6월에 매주 1,800개의 항공로를 다시 열 계획이며 유럽 외 국제선을 20개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사 TUI도 크루즈 업체에서도 현재 취소된 운항 승객이 다시 여행을 예약하고 있으며, 새로 예약하는 여행객도 늘고 있다고 보고했다.

(참고 기사 링크)

ⓒ 구텐탁코리아(https://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