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일분기 국내 총생산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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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방 통계청의 보고에 따르면 일분기 독일 국내 총생산량이 2019년 일분기에 비해 2.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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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감소 수치는 경제 공황이 있던 2009년 이후 가장 높으며, 독일 통일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2009년 일분기엔 국내 총생산량이 4.7% 감소했던 바가 있었다. 하지만 2020년은 1~2월엔 코로나19 사태로 독일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으므로 3월의 여파가 2.2%의 감소치를 만든 셈이므로 이러한 점에선 2009년도 수치보다 사실상 더 심각한 결과일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일분기에 근로자 증가율이 0.3%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0년 이래 최저 수치다. 또한, 이는 대부분 조업 단축으로 인해 실업자 발생을 억제한 결과이므로 이 수치가 실제로 끼치는 영향은 기존 근로자 증가율보다 더 크다. 또한, 세전 월급이 감소해서 작년에 비해 평균 0.3% 감소했는데, 숙박 업계가 가장 많이 감소해 2.7~3.8%의 감소치를 보였다.

숙박 업계뿐만 아니라 공업계에서도 건축과 에너지 관련 산업이 아닌 한 지난 3월에 생산량이 11.6% 감소했는데, 이 가운데 자동차 업계가 30% 인하 수치를 보여 가장 큰 침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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