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업무량 줄어든 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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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의료 인력이 방역에 투입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의외로 많은 의료 인력이 다른 경제 분야 못지않게 한산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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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 마부르크(Marburg) 의사 노조가 보고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57%의 의사가 일감이 줄었다고 한다. 25%의 의사는 비슷하다고 하며 18%의 의사만이 예전보다 업무가 늘었다고 한다. 그래서 조사단이 조사한 의사 중 일부는 십여 년 만에 정시에 귀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에 대해 조사단은 실제로 3월부터 수술과 응급 환자가 급감했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 환자도 우려했던 것보다 많지 않아서 나타난 추세라고 분석했다. 또한, 많은 병원에서 일반 업무에서 코로나19 업무로 전환하는 경우가 흔했고, 감염을 우려해 많은 환자가 증상을 겪고도 병원을 찾지 않은 것으로 비롯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의료계가 코로나19로 인해 과부하를 우려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문도 의사를 상대로 진행했는데, 그 결과 44%가 과부하를 우려한다고 답했으며 42%는 우려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리고 75%는 병원의 일반 업무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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