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온라인 쇼핑도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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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쇼핑의 이용이 늘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왔다. 하지만 최근 독일 전자 상업과 배달업 협회bevh가 보고한 3월 온라인 쇼핑 수익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3월에 비해 수익이 오히려 1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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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우선 의류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여 이 분야에선 수익이 35% 감소했으며, 여가용 전자 기기에 대한 수요 또한 줄어 수익이 21% 감소했다. 또한 홈 오피스의 증가로 이와 관련된 제품 수요가 늘었음에도 전반적인 컴퓨터 및 관련 제품 분야의 수익은 22.7% 감소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는 행사 및 여행의 온라인 매표로 수익이 75% 감소했다. 협회는 이러한 이유로 온라인 쇼핑 업체의 수익이 지난 1~2월에 낸 수익을 모두 상쇄할 만큼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쇼핑이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에도 이렇게 온라인 쇼핑의 많은 분야에서 수요가 줄었고, 대신 특정 제품에서만 수요가 급증했다. 가령 약품 분야에선 수익이 88% 상승했고, 식품 분야에선 5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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