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철 다리 중 약 50%, 100년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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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방 정부에서 보고한 바에 따르면 독일에서 약 천여 개의 전철 다리가 보수가 아닌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독일 전역에 있는 총 25,700여 개의 전철 다리 가운데 45%는 100년이 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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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이 권고된 다리는 총 1,004개의 전철 다리로, 도이체반이 다리의 상태를 분류하기 위해 나눈 네 가지 등급 중에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조사단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이 다리는 보수하면서 사용하기엔 경제적인 의미가 없으며 재건축을 하게 되면 약 73억 유로가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자민당(FDP)은 자금 부족과 긴 허가 절차가 이렇듯 많은 철로의 보수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을 낳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도이체반은 15년 이상이면 모두 최하 등급으로 분류가 되며, 최하 등급이더라도 전철 운행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며 그러지 못하는 수준은 아예 쓰이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도이체반은 2015~2019년에 약 30억 유로를 들여 900여 개의 전철 다리를 보수했으며, 특히 2019년에 보수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앞으로 10여 년간 도이체반은 90억 유로를 들여 2천여 개의 다리를 보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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