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광고 불만 민원 급증, 성차별 관련된 민원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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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 광고 감시원(Deutscher Werberat)에서 광고에 대해 접수된 불만 민원 통계를 보고했다. 2019년에 총 3,636건의 민원이 접수됐는데, 2018년의 1,235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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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6건 가운데 조사가 이뤄졌던 광고는 총 793개라고 하며, 이 중 279개는 관청이나 정당 광고, 혹은 광고된 제품 자체에 대한 민원이라서 광고 자체를 지적한 경우가 비중이 높지 않아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 외 141건은 광고법을 위반한 사례였고, 이 가운데 91%가 철회됐다.

하지만 정작 새롭게 문제로 떠오른 사안은 광고에 지나치게 성적인 요소나 성차별적인 요소가 많다는 민원이었다. 집계된 민원 가운데 727건이 이에 대한 민원이었고, 민원이 실제 비판 캠페인 운동으로 이어진 경우도 259건에 달했다.

2019년에 Hornbach의 한 광고가 동아시아인 여성을 성차별적이고 인종차별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비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 기사 링크)

(참고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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