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섭취로 인한 사망자, 지난해에 약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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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불법 마약 섭취로 인한 사망자가 1,298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엔 1,276명이 집계된 바가 있으며, 2019년에 9.6%가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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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사망 원인은 아편제 중독으로 인한 사망으로 650건이 집계됐다. 그러나 이 수는 많이 늘어나지 않은 수치다. 반면 오피오이드의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수가 38명에서 172명으로 늘어났다. 주로 헤로인과 모르핀 같은 오피오이드를 과다 섭취하거나 여러 가지를 뒤섞어 복용한 경우가 이에 속한다. 이 외에 지난 5년간 코카인, 암페타민으로 비롯된 사망자의 수도 143명에서 268명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과다 복용이나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잠시 중독을 억제할 수 있는 날록손 코 스프레이가 2년 전에 도입된 바가 있으나, 아직 전국적인 보급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조사단은 분석했다. 또한, 마약 중독과 관련된 복지 시설의 확장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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