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반 기차 운행 시간표 축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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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창궐로 독일의 대중교통도 제한을 받고 있다. 도이체반의 장거리 기차 운행이 제한되고 있고, 지난 3월 17일 연방 교통부는 도이체반의 기차 운행 시간표를 축소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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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도이체반은 기차의 운행을 되도록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KI(로버트 코흐 연구소)도 아직까진 기차 내에서 있을 코로나19 감염 위험 정도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한 바가 없으며 기차에서 사용된 손수건이나 휴지를 신속히 버릴 것만 권고한 상태다.

그렇지만 도이체반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에 여러 조처를 하고 있다. 티켓 검사는 앞으로 눈으로만 확인하는 절차로 간결화될 것이며, 기차 내 신문을 돌리는 것은 중단되었다. 기차 내 식당과 라운지의 운영이 중단되며 포장된 식품만 판매된다. 어린이 승객과 관련된 서비스도 제한되어서 어린이 티켓의 판매가 중단됐다. 또한 탑승했던 기차에 코로나19 감염이 발견될 경우 도이체반이 탑승객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전화 0800 514 1514나 온라인 등록(참고 링크)으로 탑승한 기차를 알려두면 감염 의심이 포착되면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됐다.

또한 예약한 티켓이 3월 12일과 4월 30일 사이의 기차 티켓일 경우 6월 30일까지 날짜를 변경할 수 있으며, 혹은 여행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 조처는 일단 3월 13일까지 구매한 기차 티켓에만 해당한다. 또한 Flixtrain의 이용 티켓도 도이체반 기차에서 4월 30일까지 받아주는 것으로 결정됐다.

(참고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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