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2년 만에 서랍에서 발견된 소년, 경찰이 방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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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말 있던 한 실종 소년의 수사에 참여했던 한 경찰관이 수사에 즉각 임하지 않아 실종자의 발견이 늦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해당 경찰관이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해당 실종자는 소년은 15세로 2017년에 실종됐다가 2019년 12월 말에 사체로 한 서랍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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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15세 소년이 실종되자 친모는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고 직접 공중파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한동안 화제가 됐다. 그러다가 한 제보자가 2019년 7월경에 실종자의 예상 납치자를 제보했으나 이 제보를 받은 경찰관이 이를 정식 수사에서 누락시켰다. 결국, 2019년 12월 말에 이르러서야 우연히 납치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 그래서 해당 경찰관에 대한 범죄 협력 등의 의혹이 제기되어 최근 조사가 시작됐다.

소년을 납치한 범인은 44세로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주의 레클링엔하우젠(Recklingenhausen)에 거주 중이었으며, 그의 거주지에 있던 한 서랍에서 실종자가 발견됐다. 그리고 수사 결과 해당 범인은 472건의 미성년자 성폭행을 저질렀고 아동 포르노물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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