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학교 교사 인력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 니더작센(Niedersachsen) 주 문화부는 2019년 교사 1,120여 명이 줄어들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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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인력 노조인 GEW는 니더작센의 교사가 다른 연방주로 이직한 경우가 많고, 주변에 함부르크(Hamburg), 슐레스비히 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베를린(Berlin), 작센(Sachsen) 등에선 교사 급여를 늘려가고 있는 만큼 이는 니더작센 주에서 교사 대우를 개선하지 않은 결과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니더작센주 정부는 많은 교사를 다른 주에서 들여온 결과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독일 교사 인력 감소는 니더작센 주에서만 벌어지는 현상은 아니다. 베르텔스만 재단(Bertelsmann-Stiftung)의 추산에 따르면 2025년에 독일 전역에서 26,300여 명의 교사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시설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바이에른 주 조차 교사 근로 시간을 1시간씩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최근 밝힌 바가 있으며, 안식년도 당분간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문화부가 공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의 전략을 택하여 오히려 교사 근로 시간을 줄여서 다른 연방주의 교사를 끌어들이려는 작센 주나 브란덴부르크, 튀링엔(Thüringen) 같은 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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