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환 선수, 뒤셀도르프 그랜드슬램 유도대회서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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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한국마사회 유도선수단의 김임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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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66kg급 이하 경기에 출전하여 제레바 안드레, 프리아베 미하일 선수들을 모두 한판승으로 이겼으며 시트바빈 아트욤 선수를 상대로도 절반승을 하였고, 4회전 쿠아노브 요셉 선수를 상대로도 결국 절반승을 거두어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도 그는 사미로브 야컵 선수를 상대로 업어치기로 절반승을 얻어냈으나 결승에서 마루야마 요시호 선수에게 허벅다리걸기로 절반패를 당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 성과를 낸 김임환 선수는 작년 11월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한국 유도계에서 엘리트로 평가되며,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임환 선수 외에 4명의 선수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들 중 김민정 선수는 파리에서 열린 그랜드슬램에서 78kg급 이상 경기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얻었다.

한편 이번 그랜드슬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유도 그랜드슬램으로, 유도 토너먼트전을 펼치는 이 대회는 파리, 오사카, 바쿠, 예카테린부르와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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