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브란덴부르크 공장 설립 위해 정부에 지원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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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Brandenburg)의 투자 은행 ILB에서 테슬라(Tesla)가 최근 전기차 생산을 위해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요청을 위해 제출할 서류가 ILB에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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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지난해 브란덴부르크에 500,000여 대의 전기차 모델 3과 Y 등을 생산할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던 바가 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유럽의 연구 지원 정책과 환경 정책에 따라 연방 정부와 유로 연합의 지원금을 요청한 것이다.

테슬라는 구체적으로 연방 경제부의 지역 경제 구조 발전 공익 지원금(GRW)과 유로 연합의 전문 인력 양성 유럽 사회 펀드(ESF) 지원금을 요청했다. 해당 지원금은 1억 유로 이상 투자하는 기업에 6.8%만큼 지원되도록 정해져 있는데, 테슬라는 현재 4조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므로 최소 1억 유로 이상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테슬라는 전기차 건전지 생산과 연구를 이유로 독일 정부에 추가로 지원금을 요청한 바가 있다.

이러한 테슬라의 독일 투자를 모든 여론이 반기고 있지만은 않다. 테슬라 공장이 들어설 그륀하이데(Grünheide) 주민은 테슬라 공장 설립으로 숲이 벌목되는 것을 반대한다며 200여 명이 시위를 벌인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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