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인한 독일 젊은이의 스트레스 – 18~24세 남성 사 분의 일이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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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함과 낮아진 자존감으로 스트레스받는 젊은이 많아
전문가, 탈모를 받아들이고 삶을 바꾸는 것을 추천

근래 연구기관 Dr. Wolff-Gruppe의 조사에 따르면, 독일에서 18~24세 젊은이 중 사 분의 일이 탈모 증상을 겪고 있고, 25~34세의 탈모 증상자 가운데선 무려 73%가 이로 인해 정신 질환을 겪고 있다.

탈모를 겪는 젊은이 중 상당수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 사진을 노출 시킬 시 모자를 착용할 때와 착용하지 않을 때 반응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낀다고 하며, 탈모가 자신을 훨씬 나이 들도록 보이게 한다고 여기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낮아진 자존감은 특히 이성 간의 교제가 여러 번 실패할 경우 더 심해지게 되고, 이 때문에 그나마 남은 머리카락을 함부로 밀지 못할 뿐 아니라 평범하게 빠진 머리카락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식 수술을 고려하는 이도 많지만, 젊은 층에서 그런 비싼 시술을 부담할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은 현실이다. 그나마 터키에서 시술하면 싸기 때문에 원정 시술을 하러 가는 이가 많지만, 유로 회원국이 아닌 이유로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등 여러 위험 부담이 따르는 방법이다.
조사단은 머리카락으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그나마 남은 모발의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에 탈모 증상이 있을 땐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라고 당부한다. 또한, 염색을 너무 자주 했거나 머리카락을 함부로 다룬다고 탈모가 쉽게 나타나지는 않는다며, 남성의 경우 외가 할아버지의 유전에 기준을 두고 영향을 받아 탈모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두피가 햇빛에 너무 심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사단은 또한 탈모를 막으려 하기보다는 삶을 반전시키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조언한다. 두발이 다시 회복되길 기다리는 것은 대부분 무의미한 기다림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경우에 따라 머리를 아예 밀어버리는 것이 오히려 개인 스타일에 안성맞춤일 수도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미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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