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율 감소 – 대마초 흡연 청소년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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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은 줄었지만, 사망자는 변동 적어
대마초 합법화 논쟁 가운데 청소년 고려 필요해

청소년 흡연 문제는 언제나 이슈화되어 있다. 특히 요즘엔 수요가 주춤했지만 전자 담배가 유행이기도 하다. 전자 담배의 경우 장기적으론 유해할 수도 있음에도 마치 웰니스 상품처럼 청소년 가운데 퍼져나가고 있다. 이 점에 대해 건강부 장관도 우려를 표하며 “신선한 공기”를 약속하겠다고 흡연율 감소를 약속한 바가 있다. 그리고 최근 기민련(CSU) 의원인 다니엘라 루드비히(Daniela Ludwig)가 독일 연방 정부에 200페이지 이상 분량의 마약 중독 보고서를 냈다.

Sasa Prudkov/Shutterstock.com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흡연자는 2003년 이후 오늘날 28%만큼 줄었다. 10~15세 가운데 흡연자도 약 60%만큼 감소했다. 하지만 흡연으로 사망하는 사망자수는 매해 120,000여 명으로 그 수치가 계속 유지 중이며, 그러므로 흡연 예방책이 여전히 중요한 시기라고 루드비히는 주장했다. 특히 그는 물담배 Shisha의 중독성과 유해성이 일반적으로 지나치게 낮게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가운데 매주 한 번 이상 음주를 하는 비중도 2004년 20%였지만 현재는 9% 수준으로 줄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한다면 9%는 여전히 매우 높은 수치에 든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대마초의 유입이다. 성인 가운데 대마초 수요는 줄어들었지만, 청소년 가운데선 2011년 이후 늘어나기 시작해서 2018년엔 매해 한 번 이상 대마초를 피운 청소년 비중이 10% 가까이 이르렀다. 대마초의 합법화에 대해 근래에 여론에서 논쟁이 되는 가운데 루드비히는 이 논쟁으로 인한 사회 분열은 막아야 하지만, 열린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대마초가 단순한 약초만은 아니고 위험할 수도 있다는 점을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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