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동산 투자 위해 쌓인 빚 1조 유로 – 너무 쉬워진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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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가정 대출 액수 총 9,950억 유로
이자율이 낮은 등 대출 부담이 적어진 결과

근래에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집값이 계속 치솟는데도 대출을 받는 시민이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녹색당(Grüne)이 낸 통계 보고에 의하면 이미 작년부터 이러한 추세가 극에 달해서 개인 가정이 받은 총대출이 9,950억 유로에 이르렀다고 한다. 여기에 자영업자까지 더해진다면 1조 유로를 거뜬히 넘어간다고도 녹색당을 밝히고 부동산 시장의 현황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다.

Watchara Ritjan/Shutterstock.com

 

하지만 전문가는 이러한 정황이 신용 시장의 극단화를 의미하진 않는다고 보고 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대출을 받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매우 낮은 수준에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자율이 낮아 대출을 받을수록 이익을 보는 경우가 흔하다. 부동산 대출 중에서도 20년간 1%의 이자율만 요구하는 은행이 많다. 그래서 갚아야 하는 금액 자체는 클지라도 정기적으로 감당해야할 금액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부담을 가지지 않고 투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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