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난방비 인상 예상 – 천연가스 난방비 700유로에서 735유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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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 날씨와 원료 가격 상승이 요인
난방 및 단열 시설에 따라 가격 차 커

지난 10월 30일 공익 컨설팅 업체 co2online이 난방비, 특히 난방 기름 사용료에 대한 통계를 내 발표했다. 가격 조사는 500~1000제곱미터 면적의 다가정 주택 내 집 70제곱미터 면적에 들어가는 비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2018년도에 난방 비용이 약 1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 추세는 부분적으로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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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된 면적에서 천연가스 난방비는 2018년에 약 700유로였고 그 이전해에 비해 50유로가량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는 약 735유로까지 인상될 것으로 추측된다. 온수 난방비도 2017~2018년간 895유로에서 860유로로 감소했지만, 올해는 910유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겨울 소비자는 대체로 난방비 인상을 염두에 둬야할 것이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올해가 작년보다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며, 또한 무엇보다도 원료 가격이 상승한 결과이기도 하다. 천연가스의 경우 올해 3.5%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평균임을 고려해야 한다. 가령 시설이 좋지 않을 경우 천연가스 비용이 980유로까지 치솟을 수 있으며, 반대로 시설이 좋다면 이에 반절밖에 들지 않기도 한다. 평균적으로 단열 시설의 질에 따라서 5%의 가격 차가 나타난다고 한다.
현재 독일 가정 중 48%는 천연가스를, 26%는 기름 난방, 14%는 온수 난방을 사용하고 있으며, 2%는 친환경적으로 지열로 난방을 해결하고 있다. 지열 난방은 특히 새로운 추세로 근래에 건축되는 건물 가운데 30%는 이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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