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극복 위해 아프리카 지원 – 백만 유로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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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러 국가 방문 중인 건강부 장관
에볼라 극복 위해 지금까지 2천만 유로 이상 지원 중

독일 연방 건강부 장관 옌스 스판(Jens Spahn)이 에볼라 후원 컨퍼런스에서 독일 정부가 아프리카에 에볼라 조기 진단 시설 확장을 위해 백만 유로를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을 통해 전염병 예방 기관인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이 확장될 것이다. 해당 기관은 WHO와의 협력하에 콩고에서 돌고 있는 에볼라를 예방하기 위해 40여 명의 전문가와 8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여섯 곳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스판은 컨퍼런스에서 “직업과 안전, 건강을 장담할 수 없는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오는 난민들이 많기 때문에 아프리카 국가가 에볼라와 같은 난항들을 극복하는 것이 독일에도 큰 관심사”임을 밝혔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 연방 정부는 WHO를 통해 에볼라 극복 지원을 위해 2천만 유로를 지원했다. 스판은 에티오피아 외에도 루완다, 콩고, 나이지리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콩고는 에볼라로 인해 심각한 난항을 겪고 있다. 2018년 이후 3,150여 명의 감염자가 확인됐고 2,100여 명이 사망했다. 새로운 치료약이 나와도 에볼라로 인한 사망률은 67%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수치는 2014~2016년 서아프리카에서 돌던 에볼라로 인한 사망률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에볼라는 1976년 콩고에서 처음 발견되어 콩고의 한 강물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체액을 통해 전염되며, 전염자는 열과 근육통, 설사와 내출혈을 앓게 되는데, WHO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서 사망률이 낮게는 25%, 높게는 90%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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