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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프란거 교수의 강연에 초대합니다.

가비 프란거 교수의 강연에 초대합니다.

여성들은 유달리 꿰매거나 수를 놓거나 직물을 짜는 걸 즐겨 합니다. 모든 연령대를 막론하고, 또한 지역과 국경을 넘어 대부분의 문화에서 발견되는 소중한 살림의 도구지요. 바늘과 실은 이렇듯 일상의 삶을 이어줄 뿐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내는 예술적 기능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박물관인 <무언다언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필리핀 피해 여성, Remedios Felias의 바느질 유작처럼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새로운 몸의 언어로 쓰이기도 하죠. 이렇듯 실과 바늘이 ‚저항‘의 도구로 쓰이는 것에 주목하여 오랫동안 연구를 진행해온 프란거 교수의 강연이 있습니다. 칠레,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인도, 독일 등 전세계 여성들의 바느질과 자수, 직물 작품을 모아 슬라이드 강연을 하고 이어 대화시간도 갖습니다. 몇몇 소품은 직접  수 있다고 하네요. 한국어 통역도 제공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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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2020년 2월 13일 18:30

코리아협의회 Quitzowstraße 103, 10551 Berlin

* 한국어 통역 제공


*Gaby Franger교수는 <Frauen in der Einen Welt>와 <Zentrum für interkulturelle Frauenalltagsforschung und internationalen Austausch e.V.>,를 설립했고  Fürth 부근의 박물관“Frauenkultur-Regional-International”의 큐레이터이자 “국제 여성 박물관 협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Women 's Museums)”의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koreaverband koreaverband · 2020-02-10 23:15 · ·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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