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기쉬 글라드바흐 아동 성폭행 사건 57세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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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주의 베르기쉬 글라드바흐(Bergisch Gladbach)에서 있던 아동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57세 남성 용의자가 체포됐다. 해당 사건은 작년 10월부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여기에 연루된 여러 명이 아동 성폭행을 저지르고 아동 포르노를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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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사건엔 총 25명의 용의자가 있으며, 이 중 8명이 수사를 받고 있었다. 이들은 아동을 납치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자녀를 성폭행하고 포르노물을 제작해 유포하고 있던 것으로 여겨지며, 독일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4~14세 36명의 피해자가 밝혀졌고, 실제 용의자는 50여 명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용의자 가운데 한 57세 남성이 남긴 채팅 자료가 확보되면서 체포 영장이 떨어졌다. 그를 체포한 쾰른(Köln) 경찰은 그를 통해 확보된 정보를 다른 연방주로 전달했고, 이를 통해 해당 범죄 네트워크 수사가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이 대대적인 아동 성폭행 사건은 독일 여론에 큰 충격을 주었고, 지난해 있던 뤼그데(Lügde) 아동 성폭행 사건과 겹치면서 서로 연관이 있는 사건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참고 기사 링크).

(원문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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