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출현으로 항공기 15대 프랑크푸르트 공항 착륙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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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항 업체 Fraport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 밤 20시 15분부터 소재 불명의 드론이 공항에 나타나서 1시간가량 운항에 차질이 생겨서 15대의 항공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노선을 변경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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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당일 밤 23시까지도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독일 비행 안정 협회 DFS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러한 드론에 의한 항공 운행 차질은 2019년에 120건 이상이 있었다고 한다. 공항 이착륙로에서 1.5 킬로미터 근방 내에 드론이 나타날 경우 안전을 위해 모든 이착륙이 취소된다. 해당 드론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항은 공항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집회가 있어 인파가 많이 몰린 지역, 병원, 교도소, 관공서, 국도, 군사 기지, 공장, 발전소, 철도 등에도 몇백 미터 내에선 드론 사용이 제한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시 최대 수만 유로의 벌금이 부과되고 드론이 압수되는 등의 조처가 있을 수가 있다. 이 외에도 드론의 중량이 크거나 장거리 운행을 하려면 여러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용에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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