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성탄절 평균 지출 281유로 – 여전히 살아있는 독일 소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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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유로 상승… 주로 현찰 선물
지난해의 임금 상승과 낮은 이자율로 비롯돼

성탄절은 서구에선 큰 명절 중 하나다. 이날 독일인은 선물을 사는데 얼마나 돈을 쓸까? 최근 컨설팅 업체 Ernst&Young에서 천여 명의 성인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독일 성인 일 인당 올해에 평균 281유로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에 비해 1유로 상승한 수치며, 총 성탄절 선물로 들어갈 액수는 약 184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Piotr Piatrouski/Shutterstock.com

가장 선호하는 선물로는 기존처럼 상품권이나 현금이 뽑혔는데, 약 56%의 독일인이 이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독일인은 선물로 주는 현금 액수를 평균 69유로로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 특별 이벤트나 여행이 선물로 선호됐는데, 여기에 들어가게 될 액수는 지난해 42유로에서 30유로로 감소했다. 의류 제품을 선물로 주려는 경우에도 예상 금액이 21유로에서 20유로로 감소했다. 다만 식품을 선물로 주려는 경우엔 예상 금액이 지난해 대비 11유로에서 16유로로 증가했으며, 약 40%의 독일인은 장난감을 선물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를 위해 평균 29유로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6유로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독일의 소비력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작년 급여가 평균적으로 늘어났으며, 이자율이 너무 낮아 저금의 필요성이 낮아져 그런 것으로 조사단은 분석했으며, 앞으로도 독일인은 소비를 줄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매협회 HDE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번 성탄절 매출이 3%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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